[오민혜 기자] 배우 유연석과 송민정이 '바보야'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연기를 펼쳤다.
8월22일 공개된 허니지의 타이틀곡 '바보야' 뮤직비디오 속에서 남녀 주인공인 유연석과 송민정은 친구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연석과 송민정의 촬영장 비하인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들은 소파에 앉아 해맑게 웃고 있거나 레스토랑에서 서로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의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난간에 기대 먼 곳을 응시하는 송민정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유연석의 달콤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기도.
유연석은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최근 SBS '주군의 태양'에 특별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송민정은 이번 뮤직비디오 속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새침한 모습부터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심을 술렁이게 했다.
한편 유연석은 지방에서 올라온 대학생들의 상경기를 그리는 tvN '응답하라 1994'의 촬영에 한창이며 송민정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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