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북한 주민 1명 귀순에 관계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8월23일 새벽 3시40분쯤 북한 주민 1명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안으로 귀순해왔다.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이 46세 남성 황 모 씨로, 그는 해안에 도착하자마자 불이 켜진 민가를 찾아가 자신의 신분을 밝힌 뒤 귀순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 남성이 맨몸 상태로 아무런 장비 없이 조류에 몸을 맡겨 교동도에 도착했다고 보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함께 귀순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주민 1명 귀순 소식에 네티즌들은 “갑자기 무서워지는 건 왜지?”, “북한 주민 1명 귀순에 정부는 어떻게 대처하려나?”, “북한 주민 1명 귀순, 맨몸으로 바다 수영을? 의지가 대단하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연하남 매력 조건 1위, 보기만해도 상큼한 이종석
▶ 쓰레기통 훔친 곰, 앞발로 자연스럽게… '대책 마련 시급'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5980만원, 역시 증권사가 어마어마하네~
▶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우리나라엔 영향 無… "아직까진 평상 수준"
▶ 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 SNS 때문?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피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