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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기차 2종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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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프라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기차 2종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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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프라자는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기차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밠혔다.

 파워프라자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 출품했던 '예쁘자나S4'의 튜닝카인 '예쁘자나S4F'와 전기트럭 '피스'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개한다. 예쁘자나S4는 바닥을 차체와 일체형으로 제작한 '원피스카'다. 1회 충전으로 500㎞ 주행이 가능하다. 또 탑승자 안전을 위해 80V 저전압 시스템을 채택했고, 충전은 일반 가정용 220V와 3상 380V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행성능도 강화했다.

 피스는 장거리 운행보다 일정 지역 내 화물운송을 위한 차로, 적정 적재중량은 500㎏이다. 1t급 상용차에 비해 차폭이 3 분의 2 수준이어서 좁은 골목길도 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18㎾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7~8시간 완속충전으로 150㎞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동력계는 28㎾급 전기모터로 최대토크는 약 11.0㎏·m다. 교통안전연구원에서 안전성능인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출시를 앞두고 3상 380V를 이용한 충전방식도 개발중이다.

 파워프라자는 "유럽 내 전기차시장을 타진하고, 유럽 진출을 구상하고 있다"며 "내장형 충전기와 전기차 배터리팩 분야는 내부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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