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채용정보 및 입사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인 스펙을 배제한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실시하는 제2회 오픈하우스를 마북연구소에서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비스에 따르면 오픈하우스는 갈수록 경쟁이 심해지는 취업 환경에서 지원자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도입한 홍보 이벤트며, 채용관련 궁금증 해소와 동시에 열정과 창의성을 평가해 숨은 인재를 발굴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번 오픈하우스의 주제는 '비 CEO 바이 모비스 C.E.O(be CEO by Mobis C.E.O)'로, 모비스 입사 후 수행하게 되는 도전적 과제(Challenging task), 전문지식 습득(Expert knowledge), 다양한 국제경험(Overseas Experience)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받아드릴 준비가 돼 있는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인재채용팀장과 함께하는 Q&A, 선배 사원 입사노하우 전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비스 본부 소개, 연구소 쇼룸투어, 직무소개 강의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틀간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실시, 우수자는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5분 자기PR을 통해 자신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표현하면 된다. 행사장 현장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회사는 행사 기간 동안 분당선 보정역에서 마북연구소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모비스 해용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일까지 2013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대졸공채 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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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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