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혜영 기자] 태연 장문 편지가 팬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있다.
8월21일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번 하고 싶은 말이지만 쉽게 꺼내지 못한 말이 있어요. 항상 언제 어디서나 내 모습을 예쁘게 담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우리팬들"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인상을 찌푸려도 그 순간을 가장 예쁘게 담아내려는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 그리고 나에 대한 애정. 글로는 표현되지 않을 만큼 감사하고 저를 벅차게 만드네요"라며 "표현도 잘 못하고 무뚝뚝해도 항상 표현할 기회 노리고 있어요. 우리 항상 오래오래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태연 장문 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장문 편지 감동이다", "태연 장문 편지 보니 팬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하네", "태연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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