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가수 김현중이 세계적인 주얼리 디자이너 저스틴 데이비스와의 선글라스 컬렉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저스틴 데이비스는 에미넴, 패리스 힐튼, 아무로 나미에, 하마자키 아유미 등 세계적인 스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패션 주얼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이번 저스틴 데이비스의 선글라스 컬렉션 콜라보레이션은 김현중이 직접 모델과 디자인 기획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본인의 아이콘을 새겨 넣어 특별함을 강조했을 뿐만 아니라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한 모던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김현중은 이미 2011년과 올해 초, 저스틴 데이비스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주얼리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해 김현중만의 디자인적 감각을 선보인 바 있다.
저스틴 데이비스 측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서 김현중은 본인만의 창의적이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그대로 표현해내며 디자인에도 탁월한 재능을 뽐냈다. 지난 주얼리 라인 공동작업 당시에도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 선글라스 작업에서도 뛰어난 감각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콜라보레이션 선글라스는 8월 말 일본에서 선행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9월6일부터 12일까지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저스틴 데이비스 팝업스토어가 설치될 예정이다. 9월14일 강남 압구정동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저스틴 데이비스 콜렉션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키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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