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화산 폭발에 일본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8월18일 오후 4시30분께 일본 가고시마현에 위치한 사쿠라지마에서 대규모 화산 분화가 일어났다.
검은 연기가 약 5천 미터까지 올라갔으며, 이는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처음 있는 일로 확인돼 불안감을 가중시켰다. 이렇게 뿜어져 나온 화산재는 바람에 날려 인근 가고시마 시까지 날아갔고, 이 때문에 도시 전체가 어둠에 휩싸임은 물론 사람들은 마스크를 한 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09년에도 대규모 분화한 바 있는 사쿠라지마는 올해만 벌써 5백회 가량 분화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번 분화는 이전보다 훨씬 규모가 커 전문가들은 마그마 활동이 활발해진 증거라 분석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화산 폭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는 괜찮은 건가?”, “일본 화산 폭발, 지진에 이어… 진짜 무섭겠다”, “일본 화산 폭발? 보면 자연재해가 끝이 없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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