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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의 갑’ 클라라, 누드 화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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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인 기자] 배우 클라라가 지금까지의 노출 화보를 비웃기라도 하듯 강력한 한 방으로 돌아왔다.

클라라는 최근 공개된 한 의류 브랜드 화보를 통해 침대 위 파격적인 포즈와 착시 스윔 웨어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누드 톤의 수영복을 입고 새하얀 침대에 누워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깊게 파인 가슴 라인과 치골 라인이 강조된 것 뿐만 아니라 수영복의 컬러가 피부 톤과 하나가 돼 더욱 아찔하다. 오른쪽 허리와 치골 라인 사이의 타투 또한 인상적이다.

호텔이라는 장소와 과감한 화보 콘셉트 등 복합적인 요소가 유명 성인 남성지 표지를 연상시킨다.

클라라는 최근 한 기자간담회에서 “계속 섹시 콘셉트로 밀고 있는데, 이 콘셉트는 여배우의 마지막 카드가 아니냐”는 물음에 “내가 최근 인기를 얻기 전 8년의 공백기를 거쳤다. 그 시간동안 나는 백수였다”며 서러운 눈물을 펑펑 쏟은 바 있다. (사진제공: 아메리칸 어패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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