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영국 기반의 토털 캐주얼 브랜드 캉골이 캠핑 시즌을 맞아 글램핑 라인을 출시한다.
최근 아웃도어의 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글램핑은 여유롭고 편한 캠핑을 모토로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다. 이에 캉골은 아웃도어 활동을 하나의 패션 개념으로 받아들이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캠퍼들을 대상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글램핑 가방을 선보인다.
글램핑 라인은 백팩을 중심으로 숄더백, 크로스백, 파우치, 멀티케이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된다. 특히 튼튼한 내구성을 갖춘 동시에 구획이 잘 나눠진 수납공간은 부피가 큰 짐도 보다 합리적으로 넣을 수 있다. 또한 가방의 등판은 통풍이 잘되는 에어메쉬 쿠션으로 만들어져 장시간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 경량감 등 캠핑 용품의 필수 사항을 반영한 글램핑 라인은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담아낸 디자인으로도 눈길을 끈다.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스트리트 패션의 분위기도 녹여내 캠핑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캐주얼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포켓이 많고 수납력 좋은 백팩의 경우 아웃도어 활동의 필수품”이라며 “여름 막바지부터 가을까지 캠핑하기 좋은 계절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캠핑을 계획하는 글램핑족을 위해 관련 제품을 일찍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글램핑 라인은 카키, 머스터드,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한 전국 브랜드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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