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색조 메이크업계의 강자 맥(MAC)과 바비브라운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 풍부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맥의 대표 제품인 립스틱은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한정판으로만 나오던 바비브라운의 스파클 아이섀도우도 대중에게 선보인다.
◆ 맥(M·A·C), 소 수프림 컬렉션 출시
맥에서 입술을 촉촉하고 가볍게 물들여 줄 수 있는 틴트 효과의 립글라스와 립스틱으로 구성된 ‘소 수프림 컬렉션’을 출시한다.
소 수프림 컬렉션에서는 입술에 빛을 더해주는 11가지 컬러의 쉰 수프림 립스틱과 돌려쓰는 펜 타입의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된 8가지 컬러의 쉰 수프림 립글라스 틴트를 선보인다. 틴트의 은은하게 입술을 물들일 수 있는 장점과 가벼우면서 촉촉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립글라스의 장점을 모은 쉰 틴트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 자연스러운 립 메이크업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영감받은 제품인 산딸기 컬러의 ‘귀요미’, 핑크 컬러의 ‘K 와우’, 복숭아 컬러의 ‘하트 앤 서울’은 출시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으로 맥 전세계 매장에서도 동일한 제품명으로 출시된다.
맥 홍보팀 박미정 부장은 “특히 쉰 수프림 립글라스 틴트는 틴트의 효과와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호하는 한국 여성들을 위한 맥 코리아의 제안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 여성들에게 영감받아 개발된 ‘귀요미’, ‘K 와우’, ‘하트 앤 서울’은 사랑스러운 컬러와 독특한 제품명으로 벌써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바비브라운, 스파클 아이섀도우 출시
바비 브라운이 눈부시게 반짝이는 화려한 눈매를 선사하는 ‘스파클 아이섀도우’를 출시한다. 스파클 아이섀도우는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왔지만, 화려하게 반짝이는 광채와 투명하고 은은한 컬러로 마니아 층이 형성되면서 올 8월 정식 아이템으로 선보이게 된 것.
바비 브라운의 스파클 아이섀도우는 쉬머링 펄과 글리터 입자의 조합으로 바르는 즉시 눈매를 화사하고 반짝이게 연출한다. 순도 높은 컬러와 가볍고 유니크한 포뮬라가 투명한 광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쌍꺼풀 라인에 뭉치는 현상이나 가루날림없이 8시간 동안 처음처럼 아름다운 눈매를 유지해준다.
실버 문, 발레 핑크, 마이카, 썬라이트, 베이비 피치, 실버 라일락 등 밝고 화사한 컬러부터 페블, 시멘트, 올스파이스, 토프, 스모키 쿼츠 등 깊이 있는 컬러까지 11가지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바비 브라운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용남 팀장은 “스파클 아이섀도우는 바르는 즉시 보석 같은 눈매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으로 겹쳐 바르는 정도에 따라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며 “사선으로 컷팅된 앵글 아이섀도우 브러쉬를 사용해 눈두덩을 자연스럽게 쓸어주는 것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매력적인 눈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메이크업 TIP
▶칙칙한 눈가를 환하게 밝히자! 다크서클 관리법
▶“효린-소유의 탄탄한 몸매가 부러워?” 뒤태를 관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