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에서 론칭한 아웃도어 캐주얼 웨어 섀르반이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오픈했다.
8월9일 오픈한 섀르반 현대백화점 목동점 매장은 빨간 지붕, 나무를 형상화한 소품 사용으로 마치 북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가 물씬 난다. 특히 섀르반의 매장 인테리어는 ‘자연은 언제나 아이들의 놀이터’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담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섀르반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아동 전용 아웃도어 캐주얼 브랜드로 4~12세를 타겟으로 한다. 기존 키즈 아웃도어 브랜드와 달리 섀르반은 자연에서 활동하기에 적합한 기능성은 물론 아이들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번 현대백화점 목동점, 부산 지점을 필두로 섀르반은 올 하반기 서울과 경기, 대구 지역에 매장 9곳을 확대해 총 11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성도, 상해, 북경 등 7개 매장을 오픈 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로투세븐 김정민 대표는 “이미 국내외 확정된 유통망 이외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장 확대 가속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유통망 확대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자연을 통해 문화를 공유하는 컬쳐 브랜드로 소비자를 위한 혜택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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