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이 벌어져 관심을 끌었다.
8월9일 외신들은 "9일 오후 1시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폭발물 경보가 내려지면서 관광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폭발물 경고가 일어난 에펠탑을 통제하고 수색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2시간 뒤 에펠탑은 관광객들에게 재개방되며 대피 소동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에 네티즌들은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 누가 저런 일을 벌인거지", "에펠탑 관광객 대피 소동, 여행 갔다가 무슨 날벼락", "앞으로 이런 일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국제적 테러 경계경보를 발령한 가운데, 세계적인 관광지인 에펠탑 보안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해졌다. 에펠탑은 여름철 성수기에는 하루 평균 3만 명,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1만 명 정도가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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