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박세영 아나운서 변신이 화제다.
8월7일 방송된 KBS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서 뉴스쇼 진행자로 변신한 박세영의 촬영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최세영은 친엄마인 주희(심혜진)가 진행하는 '김주희의 뉴스쇼' 보조 진행자로 등장해 아나운서의 모습으로 본격 등장했다. 공개된 촬영장 모습의 박세영은 지적이고 단아한 원피스에 큐카드를 든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박세영의 스타일링을 맡은 박송미 실장은 "'지성이면 감천'에서는 아나운서다운 지적이고 쉬크한 이미지와 박세영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인어공주 컨셉트의 머메이드룩을, MC로 활약중인 '뮤직뱅크'에서는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 분위기에 맞는 상큼하고 발랄한 프린세스룩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영 아나운서 변신에 네티즌들은 "박세영 아나운서 변신, 단아하다", "박세영 아나운서 변신, 자꾸 더 예뻐지는 듯", "지성이면 감천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신을 둘러싼 난관들 속에서도 꿋꿋하고 굳세게 앞을 보고 나아가는 최세영 역을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는 박세영은 차가운 냉미녀의 이미지에서 밝고 활기찬 이미지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사진제공: S.A.L.T.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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