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주군의 태양과 굿 닥터로 돌아온 그들의 피부 비결이 궁금하다면 주목할 것.공효진과 문채원이 돌아 왔다. 새로운 드라마 SBS ‘주군의 태양(연출: 진혁 극본 홍정은 홍미란)’ 과 KBS ‘굿 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 극본: 박재범)’ 로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들, 연기 변신과 한층 물오른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피부를 자랑하는 그들처럼 여름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알아보자.
말랑말랑한 공효진의 젤리 피부
공효진은 수분 크림 매니아로 알려졌다. 말랑말랑한 피부를 만드는데 수분 크림만한 것이 없지만 여름은 크림 제형이 무겁게 느껴진다. 계절에 따라 화장품을 다르게 사용해야 하는데 습도가 높고 피부에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에는 무거운 크림보다 가볍게 흡수 되는 제형이 적합하며 가짓수를 줄이는 화장품 다이어트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무거운 유분을 함유한 크림 제형은 여름철 사용할 경우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쉽다. 오히려 다량의 화장품을 사용해도 흡수되지 않고 겉돌거나 모공을 막아 피지 분출을 막을 수 있는 것. 이럴 때는 무겁지 않고 흡수력이 뛰어난 세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제형의 세럼은 여름철 바르기에 무겁지 않아 피부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어 여름철 수분 크림 대용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화이트닝과 미백, 안티 에이징에 뛰어난 효능을 갖고 있는 세럼 가운데 피부에 부족한 영양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을 골라 마사지한다면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듯.
저녁 시간 클렌징 후 스킨으로 피부 결을 정리하고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르고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두드려 흡수시킨다. 손바닥 전체를 사용해 얼굴을 감싸듯이 눌러주면 영양분이 피부 속으로 스며드는데 효과가 있다.
1 낫츠 화이트 루미네어 리바이탈 에센스: 어두운 피부 톤을 밝혀주는 스위치 에센스다. 미백은 물론 피부 속에 에너지를 채워 밝고 환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세포와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는 두 가지 발효 여과물이 피부의 묵은 각질을 제거해 트러블을 예방한다.
2 비오템 화이트 3색빛 화이트닝 에센스: 자외선과 피로 누적에 의해 생긴 다크 스팟을 해결한다. 칙칙해진 피부 톤을 투명하게 밝혀 피부를 깨끗하고 환하게 만드는 3색 빛 화이트닝 에센스다.
3 비오템 스킨 비보 세럼: 피부를 회복시켜 주고 젊음을 채워 어린 피부로 되돌려 주는 안티 에이징 세럼이다. 비오템 특허 성분인 순수 플랑크톤 추출물 PTP와 세나 알라타 나무 추출물, 리베세롤 SV의 집중 작용으로 깊은 주름과 피부 탄력저하를 회복한다. 피부 수분 보유력을 증가에 도움이 되며 피부를 긴장시켜 매끄럽게 개선해준다.
4 낫츠 화이트 루미네어 리바이탈 플루이드: 에센스 전 단계에 사용해 피부 결을 정돈한다. 피부 톤을 균일하게 해주는 미백 기능성 스킨이다. 피부세포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발효 여과물이 흐트러진 피부 리듬을 조절해 피부 결을 정돈한다. 세안 후 가볍게 닦아내듯이 바르면 피부에 남아 있는 노폐물을 제거한다.
문채원의 백옥 피부
문채원이 직접 시연해 화제가 되었던 마사지법은 맑은 피부의 비결이다. 광대뼈 밑을 엄지로 돌리면서 지긋이 누른 뒤 눈썹 아래 뼈를 엄지로 누르며 눈썹 끝을 따라 끝까지 마사지하고 귀 뒤쪽 목 부분을 손가락으로 밀어 올리는데 이는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붓기 해소,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혈점을 자극해 혈색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광대뼈 아래를 누르는 것은 경직된 표정을 이완하는데 도움이 되며 눈썹 아래 뼈를 눌러주는 것은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다. 귀 뒤쪽을 손가락 두 개로 밀어주듯 올려 마사지하는 것은 목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문채원은 피로 회복에 좋은 배 즙을 즐겨 마신다고 밝혔다. 오이와 자두, 요구르트 등 신선한 과일과 유제품을 섭취한다고. 여름철에는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과 야채를 섭취하면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푸석한 피부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습관으로 미스트로 피부 표면을 늘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더불어 베이스 단계에서 물기를 머금은 듯한 피부 표현과 잡티만 가려주는 가벼운 메이크업은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평상시 가볍고 청순한 메이크업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은 오랜 시간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법. 특히 레이저 시술 등 피부과 치료를 받은 후에는 자극이 적은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 수려한 진온빛 선 비비 케익: 자외선 차단과 촉촉한 보습으로 매끈하고 광채 나는 피부를 완성한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한방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2 수려한 볼륨 벨벳 쿠션 파운데이션: 동안 피부를 연출하는 커버력이 특징이다. 보습 성분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세라마이드 제형으로 수분 지속력이 우수해 피부가 건조해져 화장이 들뜨는 것을 방지한다.
3 아마란스 진동 마사지기: 혈점을 누르는 마사지에 유용하다. 피부 혈액 순환을 도와주며 얼굴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 프라센타 PP 크림과 함께 사용하면 제품의 흡수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4 낫츠 28레미디 쥬브나일 썬 비비: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로 피부를 보호한다.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 효과와 영양 크림의 피부 보호막 형성 효과로 피부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저자극 처방으로 민감성 피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5 낫츠 아쿠아 베리어 로터스 에센스 미스트: 설련화 추출물을 함유했다. 피부 표면을 겉도는 수분을 끌어 당겨 건조함을 줄여주고 촉촉함은 유지한다. 식물성 오일 성분이 유해 환경에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시켜 생기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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