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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150kg 감량, 하루 운동 6시간? '숀리보다 가벼워지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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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빅죠 150kg 감량 모습이 눈길을 끈다.

8월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초등학생 비만 3인방의 다이어트 도전기가 방송됐다.

이날 트레이너는 다이어트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한때 280kg에 육박하는 거구였지만 150kg을 감량한 그룹 홀라당의 빅죠를 소개하며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빅죠는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아이들의 질문에 "하루에 운동을 6시간 했고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점점 살이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빅죠는 과거의 사진을 공개했고 사진을 본 아이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빅죠는 "방심하면 이렇게 된다. '나중에 빼야지' 이런 생각으로 있다가는 한 순간 사진처럼 된다. 정말 걷잡을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빅죠 150kg 감량에 네티즌들은 "빅죠 150kg 감량, 진짜 대단하다", "빅죠 150kg 감량, 짝에 나왔던 모습이 선명한데", "홀쭉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죠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숀리 다이어트가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더 열심히 달려서 빅죠가 숀리보다 가벼워지는 그 날까지! 같이 달려봅시다.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그룹 홀라당의 박사장, 그리고 숀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다이어트의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빅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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