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9.71

  • 8.02
  • 0.31%
코스닥

768.98

  • 6.85
  • 0.90%
1/5

직장 내 전시행정 1위, 업무 의욕 저하되는 '협상 없는 연봉협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라이프팀] 직장 내 전시행정 1위가 뭘까?

최근 취업 포털사이트 커리어는 직장인 110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전시행정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직장 내 전시행정 1위는 '협상 없는 연봉협상'(14.4%)이 차지했다. 이어 '잔여 업무가 없는데도 해야 하는 야근'(10.7%)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제대로 써 본 적 없는 휴가제도'(10.1%), '생색내기식 명절선물'(8.5%), '제도만 있는 육아 휴직'(7.7%), '뚜렷한 목적 없는 워크샵'(7.4%), '팀 내 결속력을 보이기 위한 보여주기식 회식'(6.9%) 등이 꼽혔다.

직장인들은 이 같은 전시행정으로 인해 '업무 의욕이 저하된다'(30.7%),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작아진다'(26.5%), '애사심이 떨어진다'(22.3%), '물리적인 시간과 자금을 낭비하게 된다'(17.2%) 등의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직장 내 전시행정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 내 전시행정 1위 공감 간다" "연봉이 늘었으면 좋겠다" "직장 내 전시행정 1위, 야근하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연하남 매력 조건 1위, 보기만해도 상큼한 이종석
▶ 쓰레기통 훔친 곰, 앞발로 자연스럽게… '대책 마련 시급' 
▶ 대기업 직원 평균 연봉 5980만원, 역시 증권사가 어마어마하네~ 
▶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우리나라엔 영향 無… "아직까진 평상 수준" 
▶ 대학생 피로 느끼는 이유 1위, SNS 때문?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피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