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고은미가 일일 스태프로 깜짝 변신했다.
8월2일 고은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스텝 일은 역시 힘들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미는 촬영감독의 카메라로 현장을 찍어보고, 붐 마이크를 직접 들고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휴식 시간도 반납한 채 스태프 일을 자처했지만, 그는 이내 계단에 풀썩 앉아 고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개인 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촬영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한편 고은미는 '황금의 제국'에서 성진 그룹 최원재(엄효섭)의 아내 박은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고은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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