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종석 김우빈 디스 발언이 화제다.
8월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의류 화보 촬영 중인 박신혜와 이종석을 찾아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 박슬기는 과거 김우빈의 “내가 이종석보다 어깨도 넓고 키도 크다”라고 했던 발언을 언급했고, 이에 이종석은 “나도 나쁘지 않다”고 받아쳤다. 그는 이어 “김우빈이 나보다 어깨가 넓은 만큼 내 얼굴이 더 작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박슬기는 “그럼 박신혜와 김우빈 중 한 명을 선택한다면?”이란 질문을 던졌고, 이종석은 “남자하고 여자하고 뭘 이런 걸 하냐?”라며 당황해 했다.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를 돕기 위해 박신혜는 “남자친구 중엔 김우빈 씨하고, 여자친구 중에선 나 하면 되잖아”라고 말하며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종석 김우빈 디스 발언에 네티즌들은 “뭘 해도 귀엽네”, “이종석 김우빈 디스? 둘이 진짜 친한가 보네”, “이종석 김우빈 디스? 티격태격하는 것도 훈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