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준기와 박하선의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8월2일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 측은 부산 앞바다에서 새우를 구워 먹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이준기와 박하선의 사진을 여러 장 선보였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데이트에서 이준기의 표정이 심상치 않아 눈길을 끌었다. 흐뭇한 표정으로 새우가 구워지기만을 기다리는 박하선과 달리 이준기는 새우를 쏘아보며 무언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극중 이준기가 맡은 장태산에게 새우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으로, 그는 인혜(박하선)와의 데이트를 위해 꾹 참고 새우를 흡입하며 영혼 없는 표정으로 “하루 세끼 열흘 계속 먹을 수 있을 만큼 새우가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한편 MBC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누명을 쓴 한 남자가 자신에게 백혈병에 걸린 어린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딸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그릴 드라마로 8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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