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기자/ 사진 김태균 기자] 로데오 거리에 상냥한 미소와 소녀 같은 분위기, 남자들의 로망 긴 생머리를 지닌 여성이 나타났다. 먼 곳에서도 한눈에 시선을 사로잡는 모델 정한솔(24)이다.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스커트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등장한 그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도트 무늬의 우산과 파우치를 활용해 화이트앤 블루 컬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를 빛나게 해준 포인트 아이템으로는 블루 컬러 파우치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다면 그의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은 뭘까. 모델 정한솔의 러블리 메이크업을 완성해준 뷰티 파우치 속을 들여다봤다.
“HOW TO LOVELY SMILE”
사랑스러운 베이비 페이스 메이크업 팁
▶ 모델 정한솔의 뷰티 Q&A
Q 피부 타입과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은 뭔가요
A 수분이 많이 없는 건성타입의 피부다. 화장품을 고를 때도 크림 위주로 고르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선택한다. 시중에 파는 팩을 1주일에 2~3회 정도 발라주고 특히 물을 많이 마신다.
Q 주로 즐겨하는 메이크업은 어떤 것인가요
A 피부가 까만 편으로 아이라인은 거의 그리지 않는 메이크업을 즐겨한다. 아이라이너를 그릴 때는 브라운 계열의 어둡지 않은 컬러로 그려주고 가끔씩 블러셔로 생기를 표현해준다. 블러셔 컬러는 피치, 오렌지로 피부 톤에 어울리는 것으로 선택한다. 오렌지 컬러의 립으로 간단하게 포인트를 줘 생기를 더한다.
Q 즐겨쓰는 뷰티 아이템은 어떤 것인가요
A 아이라인을 하지 않기 때문에 속눈썹 표현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이니스프리 마스카라를 즐겨 쓰는데 티 안나게 정교함을 연출해주고 속눈썹 올이 굵어보이는 점, 잘 안 뭉치는 점 들이 좋아 애용하고 있다. 처음에는 선물용으로 받아서 썼는데 그 후 직접 사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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