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선 기자] 배우 김광규와 데프콘이 결혼정보회사를 찾는다.
8월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프콘의 제안으로 결혼정보회사에서 상담을 받는 노총각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 녹화에서 두 사람은 컨설턴트와의 진지한 상담 끝에 한 명씩 이상형 리스트를 작성했다. 특히 탈모로 인한 마음고생을 언급한 바 있는 김광규는 “직모 머리카락에 머리숱이 많은 여자가 좋다”고 말했으며, 이어 “섹시한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수줍게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나 김광규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기상천외한 이상형 조건을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우자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광규의 모습은 2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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