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기자] 배우 최지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캐스팅 됐다.
SBS 측은 7월31일 배우 최지우가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에 최지우는 2011년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것.
그는 세련된 외모로 커리어우먼이나 일본 열도를 한류로 물들인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선보인 청순 가련한 역할을 자주 연기해왔다. 하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가정부역할의 주인공 ‘박복녀’ 역을 맡게 됐다.
최지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수상한 가정부’는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방영된 ‘가정부 미타’가 원작으로 시청률이 40%가 넘는 등 일본 드라마 시청률 역대 3위에 오른 화제의 작품이다.
한편 제작진은 “웃으면 너무 예쁠 것 같은 여자가 결코 웃지 않는다는 기묘한 아이러니와 때로는 무표정한 눈빛에서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최지우의 숨은 가능성을 봤다”고 최지우가 캐스팅된 비화를 전했다.
최지우의 안방극장 컴백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우아한 스타일만 연출할 것 같은 ‘지우히메’ 최지우가 가정부역을 맡아 신선하다는 평이다.
세련된 외모가 돋보이는 최지우는 일본 열도에서 ‘지우히메’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모두에게 인정받는 외모와 패션 감각을 소유한 스타이다. 특히 최근 공식석상에서 TPO에 맞는 감각적인 패션을 연출해 주목 받은 최지우.
‘마네킹 몸매’로 유명한 최지우는 어떠한 스타일링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낸다. 캐주얼한 디스트로이드진과 화이트 컬러의 매치나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의 롱 드레스, 아방가르드한 벌룬 소매가 포인트인 미니 원피스와 시크한 공항패션까지.
언제나 그는 멋스러운 패션으로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때문에 최지우가 이번에 맡은 가정부역을 통해 어떤 아이템과 스타일링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C,JW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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