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7월28일 방송된 MBC '일밤-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에서는 서경석 김수로 장혁 류수영 샘 해밍턴 손진영 박형식 등 멤버들이 청룡대대 체육대회에 참가해 1등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체육대회와 함께 번외경기인 장기자랑이 끝날 무렵, 걸그룹 레인보우가 깜짝 등장했다. 레인보우의 방문에 샘 해밍턴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다른 장병들 또한 기쁨의 환호를 내질렀다.
레인보우의 '선샤인' 무대가 끝난 뒤 멤버 조현영이 국군 장병들에게 "군인 오빠들 더운데 힘내세요"라고 애교를 선보이자 모든 남성들의 마음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아기병사 박형식 또한 장기자랑을 위해 했던 조커 분장이 땀으로 인해 흘러내리면서 마치 검은 눈물을 흘리는 듯 열혈응원을 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등장 박형식 검은 눈물 완전 빵터져", "진짜 사나이 레인보우 오니 아기병사도 어쩔 수 없구나", "형식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레인보우 오승아는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짜사나이' 다녀온 얼마 후. 아기병사 형식아! 네 덕분에 우리도 너무 즐거웠어"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메신저 화면을 캡처해 올려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오승아 트위터,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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