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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3國 만화 열전, '레드: 더 레전드' VS '미스터 고' VS '설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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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올 여름, 극장가에는 한국,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인기 만화들을 바탕으로 탄생된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DC 코믹스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오락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와 허영만의 화백의 '제 7구단'을 원작으로 한 '미스터 고',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설국열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먼저, 7월1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여름 극장가의 절대강자로 떠오른 '레드: 더 레전드'. 평일에도 약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레드: 더 레전드'는 미국 DC 코믹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배트맨 비긴즈', '수퍼맨 리턴즈', '다크 나이트' 등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들은 전세계적으로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두며 어린 아이에서부터 어른들까지 열광케 하는 극장가 흥행 보증 수표.

DC 코믹스의 인기 만화 '레드'를 원작으로 하는 '레드: 더 레전드' 역시 DC 코믹스가 원작이라는 사실만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야구하는 고릴라라는 흥미로운 설정의 허영만 화백의 한국 만화 '제 7구단'에서 모티브를 따온 '미스터 고', 프랑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까지 가세한다.

상반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면, 미국, 한국, 그리고 프랑스까지 다양한 국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들로 하반기 극장가가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다룬 영화들이 연일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레전드급 흥행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드: 더 레전드'는 개봉 2주차에도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레드: 더 레전드', '미스터 고', '설국열차' 포스터)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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