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사유리 돌발행동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7월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입방정 특집으로 꾸며져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인 사유리는 클라라가 "출연중인 드라마가 40% 시청률을 돌파하면 누드를 찍겠다고 했다"는 말에 "누드 찍을 가슴은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클라라는 "사유리 언니보다는 큰 것 같다"고 맞받아쳤다.
이를 들은 사유리는 갑자기 옷 속으로 손을 집어 넣더니 가슴 안쪽에 넣어뒀던 휴지를 빼내는 돌발 행동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남자 출연진은 황급히 사유리를 제지하며 눈을 돌리는 등 우왕좌왕했다.
모두들 당황했지만 사유리는 태연하게 "클라라가 가슴 크다고 얘기 들어서 대기실에서 넣었다. 어제부터 못 잤다. 비교될까봐 신경 쓰였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 돌발행동에 네티즌들은 "사유리 돌발행동, MC들이 제일 웃겨", "이번 라디오스타 대박 웃김", "사유리 돌발행동, 잠까지 못 잘 정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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