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하정우 수지 인증샷이 화제다.
7월24일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의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열린 VIP 시사회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더 테러 라이브' VIP 시사회에는 손석희 전 앵커를 비롯 강동원, 안성기, 박희순, 박예진, 오상진, 김용건, 곽도원, 윤승아, 최정윤, 정유미, 김새론, 윤상, 성시경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하정우는 '국민 첫사랑' 수지 앞에서 얼음이 돼버린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하정우는 뻣뻣한 자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수지는 환한 미소로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영화를 본 뒤 수지는 "팝콘을 먹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이 있었다. 하정우 선배님 연기가 정말 멋있었다"고 극찬했다.
하정우 수지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정우 수지 인증샷, 뻣뻣한 모습 귀엽다" "국민 첫사랑 앞에선 굳어버리는 하정우?" "하정우 수지 인증샷, 별로 안 친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월1일 개봉될 '더 테러 라이브'는 한강 마포대교 폭탄테러라는 최악의 재난 사태를 뉴스앵커가 독점 생중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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