짚이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 '짚 캠프 2013 인 네이처'를 마쳤다.
23일 짚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충남 금산 특설 짚 오토캠핑장에서 열렸다. 100팀 총 400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오프로드 모험과 자연 속 캠핑의 동시에 즐기는 자리가 됐다. 언덕과 수로 등 인공적으로 조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지나며 오프로드 주행 감각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오프로드의 성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양각산 험로 체험, 탁월한 경관과 자갈길, 급경사로 이루어진 왕복 10㎞ 길이의 터프 코스, 험한 임도와 바위길, 계곡길로 구성된 왕복 15㎞의 익스트림 코스, 전문 패트롤이 펼치는 험로 돌파 오프로드 퍼포먼스 쇼 등이 마련됐다.
오프로드 체험 후에는 야외에서 재즈 공연을 관람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짚 패밀리 힐링 타임을 가졌다.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별자리 관측 체험 이벤트도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크라이슬러그룹 산하 정품 부품·액세서리 브랜드인 모파(MOPAR®)와 종합식품회사 한성기업의 '캠프렌즈',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 스포츠 액션캠으로 유명한 '고프로' 등의 브랜드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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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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