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이종석 사칭 경고가 화제다.
7월21일 배우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 페이스북 안 하는데. 어려워서 미투하는 건데… 나 같은 거 사칭해서 뭐 한다고 그래. 나도 작품 속에서 타인의 삶을 살지만 그거참 힘든 거야…그러지마…토닥토닥"이라며 "아 오늘도 하루가 길다. 밥 먹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이종석이 사용하지 않는 SNS가 누군가에 의해 사용되고 있어 그가 직접 경고의 뜻을 전한 것이다. 특히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종석은 바닥에 쪼그려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엽게 미소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석 사칭 경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사칭 경고도 부드럽게 하네" "왜 사칭을 하고 그러는 걸까" "이종석 사칭 경고 봤으면 더 이상 활동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은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소년 박수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이종석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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