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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사심 고백, 짝사랑 전문 끝? "이성으로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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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류수영 박하선 사심 발언이 화제다.

7월2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얻고 있는 배우 류수영의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아 짧은 인터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포터는 류수영을 향해 “짝사랑 남 역할을 많이 했다. 평소 짝사랑을 많이 하는 편이냐”고 질문했고, 그는 “남자 중학교, 남자 고등학교를 나와 여자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답했다.

8월 초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캐스팅된 류수영은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을 ‘순정마초’ 역이라고 소개한 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박하선에 대해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 있다. 박하선은 극중 내 약혼녀로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에 리포터는 “박하선을 이성으로 좋아하냐”고 물었고, 이에 류수영은 “당연히 이성으로서다. 그럼 남성으로 좋아하겠냐”고 너스레를 떨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박하선 사심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 호흡 기대되네”, “류수영 박하선 사심 발언, 뭔가 귀엽다”, “류수영 박하선 사심 듣고 나니 둘이 은근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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