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크리스탈 빨간 머리 모습이 화제다.
7월29일 SM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f(x)의 컴백을 앞두고 17일 공식 홈페이지 및 SM타운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네이버 등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핑크 테이프(Pink Tape)' 의 콘셉트를 함축한 아트필름을 공개했다.
f(x)의 정규 2집 앨범은 2012년 6월 발표한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f(x) 핑크 테이프 영상에서는 파격적인 빨간머리로 변신한 크리스탈이 발레복을 입고 등장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엠버는 짧은 금발 헤어를 선보였으며 설리와 빅토리아, 루나 또한 한층 성숙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프엑스가 매 앨범마다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으로 대중적인 인기는 물론, 음악성도 인정받은 만큼 새 앨범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아트필름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f(x)는 17일 공개한 'f(x) 핑크 테이프' 속 크리스탈의 몽환적인 모습을 시작으로 새롭게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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