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향기-천보근-김새론-서신애가 고현정의 과거 추적에 나선다.
7월17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11회에서는 독특한 마선생(고현정)의 행보 의문을 품은 4인방이 남몰래 그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앞서 11일 방송된 ‘여왕의 교실’ 10회에서는 마선생에게 대항하기 위해 “담임에 대해 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며 머리를 맞대 작전 회의를 하는 심하나(김향기)-오동구(천보근)-김서현(김새론)-은보미(서신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후 네 사람은 퇴근하는 마선생을 미행했으나 결국 들켜 “어떻게든 약점이라도 잡아서 뭘 해보고 싶은 모양인데 해보고 싶으면 해봐. 이런 비겁한 방법으로 승산이 있을까?”라는 독설을 듣게 됐다.
그러나 두려워 움츠려있기보단 스스로 해답을 찾으려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매 회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4인방의 모습은 이들의 향후 행보에 대한 보는 이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제작사 측은 “‘여왕의 교실’ 촬영현장은 명품 아역들의 뜨거운 열연과 집중력 있는 카리스마로 늘 에너지가 넘쳐난다”며 “앞으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새롭게 선보일 ‘여왕의 교실’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왕의 교실’ 10회에서 절대권력 마선생의 반전과거가 유출돼 호기심을 증폭시킨 가운데 해당 드라마의 11회는 1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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