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고쇼’ 출연 관련 윤종신 해명이 화제다.
7월16일 서울 광화문 아펠가모에서는 Mnet ‘슈퍼스타K5’ 제작발표회가 열려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 그리고 김기웅 국장과 이선영PD가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Mnet ‘슈퍼스타K4’와 동시간대 방송된 SBS ‘고쇼’ 출연과 관련해 “'고쇼'가 금요일로 편성돼 난처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배우 고현정과 토크쇼를 하기로 먼저 약속했는데 섭외 후 나중에 금요일 밤 시간으로 편성됐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이며 고의가 아닌 우연이었음을 강조했다.
이후 윤종신은 “‘슈퍼스타K4를 시청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사실 딱 두 번 봤다. 원래 내가 안 나오면 잘 안 본다. 유승우랑 딕펑스가 나와서 저 친구들 참 잘한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고 답했다.
윤종신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금요일 편성에 진짜 당황했을 듯”, “윤종신 해명 들으니 그동안 엄청 억울했을 것 같네”, “윤종신 해명에 속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5’는 8월9일 첫 방송된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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