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윤봉길이 새 월화드라마 '굿닥터'에 출연한다.
8월5일 첫 방송 될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윤봉길은 소아외과 레지던트 홍길남 역을 맡아 드라마의 활력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KBS2 '각시탈'(극본 유현미, 연출 윤성식 차영훈)에서 아베순사 역으로 주원(이강토)과 호흡을 맞췄던 윤봉길은 그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 번 재회한다.
윤봉길은 "최근 의사 역할과 인연이 깊다.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극 중 감초 역할인 만큼 드라마 안팎으로 활력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출연진들과 호흡도 잘 맞고,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이번 드라마가 매우 기대된다"며 촬영장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편 '굿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앓고 있는 자폐증 환자이자 초등학생 수준의 인격을 지닌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이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사진제공: 아지사이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