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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가이드, 장마를 즐길 줄 아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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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비가 잔뜩 내렸다가 그치길 반복하는 요즘, 우산이 없으면 외출은 불가능. 아침에 내린 비가 점심 때쯤 그쳤다고 해서 방심한다면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속수무책이 될 수 있다.

찌는 듯한 무더위는 아니지만 장마철은 습도가 높다. 비가 온다고 해서 두껍게 입고 나가면 오히려 땀이 비오듯 흐를 수 있다. 몸이 끈적끈적해지고 불쾌지수가 높아져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 

이에 얼짱 박태준이 장마철을 이겨낼 수 있는 완벽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불쾌지수는 내려가고 보기에도 좋은 장마철 패션 스타일을 살펴보자.

◆ 습도 높은 날, 7부 셔츠로 시원한 스타일링을 


반팔 티셔츠를 입자하니 쌩쌩 불어오는 바람 때문에 추울 것 같다. 그렇다고 도톰한 가을 셔츠를 꺼내 입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린넨 처럼 얇은 소재의 7부 셔츠. 반팔이나 민소매를 이너로 입고 살짝 걸쳐 주면 스타일이 살아난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에는 사람들의 온기로 인해 땀이 날 수 있다. 등이 축축해진 상태에서 다른 사람들과 부딪힌다면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전 소매를 살짝 접어 올려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비가 억수같이 오는 날에는 긴 팬츠보다 5부 팬츠를 입는 것이 좋다. 가로로 내리는 비바람에 긴 바지가 젖으면 모양새가 이상해진다. 옷을 말리는 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부터 반바지를 입고 외출해보자. 

◆ 비 올 땐 우비, 비가 그쳤을 땐 레인코트로 


레인코트의 활용이 다양해졌다. 비가 강하게 내릴 때 일회용으로 입던 우비가 아닌 패션 소품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다 화려해지고 튼튼해진 레인코트 때문에 장마철 패셔니스타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여겨진다.

비가 꼭 와야만 레인코트를 입어야 하는 것일까. 답은 NO. 컬러풀한 레인코트는 평소,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저녁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을 때에는 레인 코트를 입고 외출해보자. 짐은 덜고 스타일은 살릴 수 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할 때에는 옐로우, 블루 계열의 상큼한 레인 코트를 입어보자. 눈에 띄기 때문에 사고가 날 위험도 줄어들고 자신의 개성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여기에 스냅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캐주얼한 느낌이 배가된다. (사진제공: 아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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