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하늘 정준영 사과가 화제다.
7월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 출연한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은 DJ DOC의 '리멤버'를 록 스타일로 편곡된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준영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라이브 무대라는 것이 무조건 좋았다"며 "오랜만에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한다는 사실이 흥분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전설'의 자격으로 녹화에 참가한 DJ DOC 이하늘은 과거 '슈퍼스타K4'에서 만난 정준영에게 "음악은 취미로 해"라고 독설한 것을 정정하며 "정말 말을 잘못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정준영을 처음 본 '불후' MC 신동엽은 "정준영은 정말 매력 있는 친구"라고 치켜세웠다.
무대를 본 B1A4의 산들 역시 "처음 나오시면 떨어야 하는데 왜 안 떠시느냐"며 사투리까지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늘 정준영 사과에 네티즌들은 "이하늘 정준영 사과, 훈훈하네요", "이하늘 정준영 사과, 독설을 했었는지도 몰랐네", "정준영 씨 앞으로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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