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성숙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7월10일 박재범은 새 디지털 싱글 'I like 2 party'를 발표하고 한층 섹시해진 남성미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서 박재범은 프로듀서로 나서는가 하면 수록곡 전체를 작사, 수록곡 2/3를 작곡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담아냈다. 여기에 절친 CHACHA,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화려한 편곡 솜씨를 보여준 전군, 히트 작곡가 라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I like 2 party'는 윌 스미스 주연 할리우드 영화 '애프터 어스' 국내 개봉 버전 엔딩곡으로 먼저 사용돼 이목을 집중시켰던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
이외에도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힙합 스타일 'HOT', 박재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R&B곡 '비밀', 솔직담백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다시 만나줘'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은 사랑 고백을 했던 박재범이 '한여름 파티'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박재범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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