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아레나 투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샤이니가 7월8일 밤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샤이니는 특유의 센스 넘치는 패션 감각을 뽐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캐주얼룩이 ‘컨템포러리’ 그룹 샤이니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온유와 태민은 네이버, 스케쳐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직접 디자인 회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티셔츠를 입고 공항에 나타나 더욱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자신의 별명인 두부 캐릭터가 그려진 옐로우 티셔츠에 화이트 재킷과 화이트 진을 멋스럽게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공항에 마중 나와 있던 팬들을 향해 티셔츠의 두부 캐릭터와 똑같은 하트를 그려 보이는 등 따뜻한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태민은 자신의 생일이 새겨진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에 과감하게 찢어진 데미지진, 블랙 컬러의 모자를 센스 있게 매치하며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신발은 보는 사람까지 시원해지는 캐주얼한 블랙 샌들을 선택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샤이니의 공항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온유 오빠 하트 센스! 두부 캐릭터 따라하는 건가?”, “태민 오빠 스타일이 공항패션 정점인 듯”, “글로벌 아이돌 샤이니 흥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스케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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