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맨 권영찬이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강원도 인제에 있는 기린 중·고등학교를 찾았다.
7월9일 KBS 공사창립 40주년 기획 '무지개콘서트-꿈이 있어야 이룰 수 있다'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사회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행복재테크 강사 권영찬은 현재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섭외를 받고 흔쾌히 허락했다고.
권영찬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소년 재능기부를 약속했는데, 바로 다음날 비싼 강의료를 주는 대기업 강연에서부터 공기업 강연이 들어와서 인간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테크 강사로서의 현실적인 이익을 뒤로하고 재능기부 강연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유머는 배려와 소통이다'는 청소년 강연 재능기부는 나 아니면 할 수가 없지만, 대기업이나 공기업에서는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스타강사가 충분히 내 역할을 대신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한편 권영찬은 각종 강연을 진행하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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