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영상이 화제다.
7월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액션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가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유쾌통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액션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이병헌이 서로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로 영화에 대한 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지.아이.조2'에 이어 '레드: 더 레전드'로 다시 한번 이병헌과 호흡을 맞춘 브루스 윌리스는 "처음부터 호흡이 아주 잘 맞았다. 두 작품을 함께하면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병헌의 액션은 정확하지만 안전하고, 또 거친 장면들도 실감나게 연기한다"라며 액션 배우로서의 배우 이병헌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동시에 다시 함께 하고 싶은 배우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병헌 역시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함께 했다. 꿈의 캐스팅이고, 여전히 믿어지지 않는다. 전설적인 배우들이 막내인 나를 서포트 해주었다"라며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해 함께 연기한 전설적인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는 '레드: 더 레전드'의 배우들이 런던에서 이병헌의 대표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함께 관람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병헌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병헌을 향해 브루스 윌리스는 "결혼 너무 축하해"라는 특별한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병헌은 쑥쓰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이처럼 세계적인 스타 브루스 윌리스와 이병헌의 동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레드: 더 레전드'는 올 여름, 유쾌통쾌한 액션으로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에 네티즌들은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이병헌 부럽다", "진짜 할리우드 스타구나",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이병헌 기분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의 스페셜 인터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드: 더 레전드'는 7월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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