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원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8일 회사에 따르면 원주 전시장 운영은 KCC오토모빌이 담당하며,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85-3번지)에 위치한다. 연면적 1,403㎡, 지상 4층 규모로 안마 의자가 비치된 릴렉스룸과 라운지를 갖추고, 워크베이 4개를 확보해 일반 서비스 수리를 제공한다.
늘어날 소비자 수요를 대비해 영업 인력도 재정비를 마쳤다. 원주 전시장은 강원도를 포함해 남쪽으로 충북 충주시와 제천시를, 서쪽으로 경기도 여주, 양평군과 인접해 있어 신규 소비자 유치가 용이하다는 게 회사 방침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원주 전시장이 위치한 우산동은 각종 브랜드의 전시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소비자가 경쟁 모델을 직접 비교하기 좋은 장소"라며 "품질은 물론 프리미엄 서비스로 소비자가 가장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 주요도시에 총 12개의 전시장과 14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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