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에서 활동할 선임 의료 오피셜 9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홍보관에서 허 탁 전남대학교병원 부교수 등 선임 의료 오피셜 9명의 위촉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오는 10월4~6일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활동할 의료 오피셜들을 현장 지휘하고 시설, 의약품, 장비물자 등의 운영을 담당한다.
의료 오피셜은 F1 드라이버와 팀 관계자, 기타 경기 진행인력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발생 시 응급조치와 후송 등의 임무도 맡는다. F1 한국전에는 의사와 간호사 70명을 포함해 약 140명의 의료 오피셜을 투입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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