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파이낸셜(대표:마커스 쿤)이 금융 프로그램 시뮬레이션 어플리케이션인 'myMBFS'를 내놨다.
4일 선보인 앱은 벤츠 구매자를 위한 것으로, 벤츠 차종에 대한 각종 금융 판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월 납입액 계산기를 통해 관심 있는 차의 금융상품과 계약 기간 등을 계산할 수 있고, 앱에서 1:1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앱 출시 관련, 이벤트도 펼친다. 다운로드 받은 후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은 추첨을 통해 세계 최초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 복원 모형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응모는 오늘부터 오는 24일까지 모바일( http://benzfs.com) 사이트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가능하다.
마커스 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는 "myMBFS 앱을 통해 잠재 소비자의 구매 과정을 적극적으로 돕고, 향후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프로세스로 소비자 편의 제공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yMBFS 앱은 미국과 싱가포르에서 개발됐고, 각 나라별 필요 기능 지원을 위해 현지화가 더해졌다. 한국어 및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지원되며, 애플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