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다현과 한지혜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이 공개된다.
6월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 몽희(한지혜)와 성은(이수경)의 옛 연인 진상철 역으로 첫 등장한 김다현.
앞서 현준(이태성)은 아내 성은이 자신에게 무엇인가 숨기고 있다고 판단해 남몰래 심부름센터에 아내의 과거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상철과 딸 아람(박민하)의 존재를 확인하게 됐다. 이러한 두 사람의 등장은 현준을 혼란스럽게 했으며 더욱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상철은 과거 몽희와 연인 사이었지만 이후 성은과 삼각관계를 이루며, 두 사람의 관계를 악연으로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이러한 가운데 7월3일 MBC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상철과 몽희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상철과 몽희의 행복했던 한때를 보여주는 회상 장면 중 일부로, 성은으로 인해 이별을 맞은 두 사람의 추억은 아름다우면서도 안타깝게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상철의 등장으로 잊은 듯했던 옛 기억이 떠오르며 심경이 복잡해진 몽희의 모습과 두 사람의 행복했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은 오는 주말 MBC ‘금 나와라 뚝딱’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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