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4.67

  • 1.61
  • 0.06%
코스닥

694.39

  • 2.39
  • 0.35%
1/3

고현정 해명, 최윤영 향한 돌직구 발언… "의도 와전됐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예팀] 고현정 해명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진민 CP를 비롯한 배우 고현정 김향기 천보근 서신애 김새론 이영유가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지난 ‘여왕의 교실’ 제작발표회 당시 배우 최윤영에게 날린 돌직구 발언에 대해 의도가 와전된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당시 최윤영은 “아이들이 하기 어려운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무난히 잘 소화하는 걸 보면서 어린아이들이지만 배울 게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에 고현정은 “어디선가 이런 말이 나올 줄 알았다”며 이와 관련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는 “솔직히 어린 아이들에게 배울 점은 없다. 애들은 그냥 애들이다”라며 “어른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고현정은 “어른의 책임을 강조하려다 툭 말씀드린 게 와전된 것이다”고 설명한 뒤 “애들한테 배우는 게 왜 없겠느냐. 천진함은 늘 부러운 것이고 나도 잃고 싶지 않은 것이다. 다만 애들이 나한테 보고 배우는 점이 많이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말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고현정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너무 솔직해도 피곤할 듯”, “고현정 해명 안 했으면 계속 오해할 뻔했네”, “고현정 해명, 솔직히 맞는 말 같은데? 확실히 어른이 더 잘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여왕의 교실’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이병헌에게 '레드: 더 레전드'가 뜻깊은 이유 (종합)
▶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 [인터뷰] 김태희 "가장 힘들었던 장면? 유아인과 빗속 키스신
▶ [인터뷰] 이현우, 리해랑-리해진 형제설? "설마 훈작가님이 시즌2에…" <!-- sns 보내기 -->
▶ [인터뷰] 박기웅, 시커먼 남자 셋 김수현과 이현우? "남중-남고의 느낌"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