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캐피탈과 제휴해 제네시스와 PYL 차종 리스료와 렌트비를 할인하고 계약 후 1~2년 사이 신차로 교환해주는 차종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제네시스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PYL 교환 두 가지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업그레이드는 차를 리스 또는 렌트하면 18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또 계약 후 1년에서 2년 사이 165만원을 납부하면 제네시스, 에쿠스, 맥스크루즈 등 동급 이상의 새 차로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교환할 수 있다.
i30, i40 벨로스터 등 PYL 차종을 리스 또는 렌트하면 70만원을 할인하고, 계약 후 1~2년 88만원을 지불하면 중도 해지 수수료 없이 다양한 차로 변경 대차할 수 있다. 벨로스터와 i30는 엑센트, 아반떼, i30, 벨로스터로 바꿀 수 있다. i40(세단·웨건 동일)는 그랜저, 싼타페 등으로 변경 가능하다.
한편, 차종 교환 프로그램은 리스·렌트 기간이 36~48개월인 차 중 주행거리 8만㎞ 미만, 수리 및 원상복구 비용 50% 미만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현대차 포터, 쏘나타 제치고 내수 판매 1위
▶ 상반기 완성차 판매, 끝없는 내수 하락
▶ 7월 판매조건, 새 차 타고 휴가 떠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