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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여름 휴가비와 선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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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이 7월 한 달간 쉐보레 일부 차종과 다마스 소비자에게 휴가비와 선물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썸머 페스티벌! 쉐보레가 휴가비를 쏜다!' 이벤트는 쉐보레 5개 차종(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올란도, 캡티바)과 경상용차 다마스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소비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각 차종별 지원 휴가비 상이).

 '여름 휴가 준비 쉐보레 RV 특별 선물' 이벤트를 통해 쉐보레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등 RV 차종을 구매하는 사람에게 타프(차량용 그늘막) 세트도 준다. 타프는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여름철 텐트 대용품으로 활용하기 쉽고, 별도의 도구 없이도 자동차 루프랙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이 회사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새롭게 출시된 아베오 펀 에디션, 캡티바 다이내믹 레드 에디션, 알페온 슈프림 블랙 에디션 등 개성, 상품성이 강화된 제품과 함께 소비자 맞춤형 구매 혜택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7월 한 달 동안 쉐보레 스파크(스파크S 제외)를 구매자를 대상으로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 크루즈, 말리부, 다마스와 올란도 일부 차종 소비자는 36개월 3.8%의 할부 이자에서 최장 60개월까지 5.8%의 이자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란도 택시, 콜벳, 라보를 제외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최대 50% 유예 할부'를 다마스에도 적용하는 등 혜택의 폭을 확대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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