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임주환이 강소라에게 술에 취해 고백했다.
7월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극본 정지우, 연출 신윤섭)에서는 소주 세 병을 나눠 마신 공준수(임주환)와 나도희(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도희는 취해서 반말을 시작한 공준수에게 자신이 여자로 안 보이느냐고 계속해서 추궁하기 시작했다. 집요하리만큼 짓궂게 물고 늘어지는 나도희에게 공준수는 그만 속마음을 실토하고 말았다.
공준수는 "네가 여자로 보이면 난 더 아플 테니까. 매일 이 꽉 깨물고 여자로 안 보려고 다짐한다"고 말해 나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매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못난이 주의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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