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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잊혀진 계절, 가수 인증? 기타들고 노래하는 소녀가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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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기자] 아이유 잊혀진 계절 열창이 화제다.

6월30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이순신(아이유)은 '가수 지망생' 역을 따내기 위해 드라마 오디션에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불렀다.

이날 순신은 오디션 현장에서 갑작스럽게 평소 자신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최연아(김윤서)와 조우하게 됐다. 특히 연아는 다른 심사위원에게 마치 순신이 엄마 송미령(이미숙)의 덕을 보려하는 것처럼 일부러 "잘 봐달라"고 부탁을 했고 심사위원들은 그런 순신을 고깝지 않게 바라봤다.

결국 긴장한 순신은 대사를 읽다가 말을 더듬는 실수를 했다. 이에 심사위원은 "노래를 준비하지 않았느냐"며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선곡한 이순신에게 노래를 시켰다.

순신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던 사람이 즐겨 부르던 곡"이라며 자신을 길러준 아빠 이창훈(정동환)의 생전 애창곡을 열창했고 간절한 마음이 전해졌는지 순신의 노래를 들은 감독과 연아가 감동한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잊혀진 계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잊혀진 계절, 잠시 잊고있었는데 아이유 가수였어", "아이유 잊혀진 계절, 역시 아이유는 노래를 잘 불러", "아이유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부른 '잊혀진 계절'은 1982년 공개 당시 MBC 10대가수 가요제 '최고인기가요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출처: KBS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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