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이순재 돌발행동이 화제다.
6월2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등 출연진과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토타임이 끝난 뒤 이순재가 돌연 자리를 비웠고 이순재의 돌발 행동에 사회를 맡은 방송인 전현무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 스태프가 급히 무대에 올라와 전현무에게 귓속말로 상황을 전했다. 전현무는 "보통 제작발표회 중에는 화장실을 가지 않는데"라며 "이게 '꽃보다 할배'의 매력"이라고 말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순재 돌발행동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순재 돌발행동, 은근히 엉뚱한 면이 있으신 듯", "이순재 돌발행동, 급할 수 있죠", "꽃보다 할배 점점 더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평균 나이 76세에 이르는 이들이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로 인기를 끌었던 나영석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7월5일 오후 8시50분에 첫 방송.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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