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준수 집 공개가 화제다.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어머니에게 선물한 집이 잡지 '주부생활' 7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최근 '주부생활'과 인터뷰를 진행한 김준수의 어머니 윤영미 씨는 "아이들이 어릴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단칸방에서 생활했었다"며 "한 번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눈물을 흘렸는데 준수가 닦아주며 '나중에 그림 같은 예쁜 집을 지어주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준수가 이 집을 동방신기에서 나오기 직전에 계약했는데 당시 상황이 힘들어 당장 약속을 못지켰다고 속상해했다"며 "그 후 열심히 뮤지컬 활동을 해 정말 우리 집으로 만들어줬다"고 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준수의 집에는 노래방, 바, PC방, 자판기 등 일반 집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럭셔리한 설비들이 갖춰져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준수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김준수 정말 효자네", "준수 집 공개, 어마어마하구나", "준수 집 공개, 마음도 예쁘고 집도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주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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